퀴어퍼레이드 2019
20주년이 된 서울 퀴어문화축제, 작년에 이어, 러쉬 직원으로서 퀴어퍼레이드 러쉬카 에 오르게 되었어요. 하하하. 일단, 서울시청으로 출근하여, 우리 러쉬 부스를 들리고, 퀴어카에 오르기 위해 메이크업 받으러 온, 호텔입니다. 다들 메이크업을 하고, 퍼레이드 시작 전 사진을 찍어 봅니다. 컨셉을 본사에서 정해주신 대로, 전 상탈과 아주 반짝이는 핫팬츠를 입습니다. 아직 셔츠는 입고 있네요. ㅎㅎㅎ 작년에 마지막 곡이었던 노래로 올해에 이어간다는 의미로 시작하였어요. Imagine - John Lennon 우리는 모두 사람이죠?! 자 그리고 이제는 신나는 퍼레이드로, 저는 비장의 무기(사실은 뱃살이 너무 많아서... ) 코르셋을 착용하고 음악에 맞추어 셔츠를 벗어 버립니다. 그리고 러쉬카를 열심히 함께 해..
블라블라
2019. 6. 28.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