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다짐한다.
택시 타지말자.
행사가 있어서 탄 택시 안, 기사님이 나이도 있으시고,
직원들 3명과 함께 탄 택시,
"둘레 7길 OO번지 가주세요" 말하자,
기사님 :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알아?
응?!
아 그러면 저희가 네비를 켤게요, 이렇게 가주세요.라고 하자
그제야 택시에 부착된 네비에 주소를 친다;;;
그러면서, 무슨 얘기를 하셨는데,
뒤에 있는 직원들은 잘 못 들었고,
앞에 앉은 직원은 알아듣고 대답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서 멍청한 게 보이네, 같은 말을 해도 누구는 알아듣고, 누구는 못 알아듣고"
응?!
그러다가 이제 정말 우리끼리 이야기하다가,
한예슬 너무 예쁘다, 머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피부과 부작용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기사님 : 너네 부모님 걱정을 그렇게 해라, 연예인 걱정을 왜 하니?
걱정할게 그렇게 없니?
라고 하셨다. 우리 여직원이 이제 빡이 쳐서...
네 걱정할 게 없네요 라고 받아치기 시작하길래, 애들아 말하지 마
조용히 가자. 하고
6,700원 길을 뺑뺑 돌더니, 8,300원으로 내려 주셨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8월 26일 야근을 하고 새벽 3시에 탄 택시 기사가
재미있는 것을 알려주겠다며, 한 산수 문제입니다.
새벽 3시에...
타다는 승객을 고객으로 대한다, 3번 정도 타봤는데,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또 반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돌아가지 않는다.
쓰레기 같은 택시 기사들 때문에
선량하고, 좋은 기사님이 욕먹네요,
택시 기사님들도 화이팅, 타다고 화이팅
서비스의 질을 높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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