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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예성아이라이프 후기.

블라블라

by 솬즈 2021. 2.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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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예성 아이라이프 오피스텔에

1년 살았다. 정확하게는 11개월 살았다. 

1개월은 월세는 내고, 그냥 이사를 갔다. 

 

 

 

 

서울대입구 예성아이라이프 후기.

남향이었고, 햇살이 잘 들어와서 좋았었다.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55만 원 (관리비는 별도)이었다.

 

 

 

 

학생들이 많은 동네여서,

먼가 철저하다, 집주인이 직접 와서 계약도 했었고,

수리 시에도 방문하셨었다. (물론 내가 샤워하면 아랫집에 물이 새서 오신 거지만,)

아 퇴실할 때 #장기수선충당금 까지 주셨다.

 

여하튼 집주인도 너무 착하셨다.

다른 호와 다르게 에어컨도 새 거였고, 

도배도 다 되어있었고, 아;; 냉장고가 좀 에러였는데, 

그래도 좋았다. 

 

 

 

 

 

 

쉬는 날 햇살을 받으며 그냥 있는 것도 좋았고,

사진을 그냥 찍어도 이쁘게 나왔었다. 

 

유통기간 지난 마망잼 :)

 

 

 

문제는 옆집과 윗집, 

소음에 엄청나게 취약하다. 

옆집 신음소리는 기본, 싸우는 소리 기본, 파티하는 소리 기본,

(물론 내 소리도 들렸을 것이다. )

youtu.be/jOAnEOiw3fo

ENG)옆집 소음으로 시작하는 알찬하루 _솬즈vLog

 

그런데 소리 지르는 건 아니지... 야밤에, 

새벽 2시에, 새벽 4시에 양옆에서 쌍으로 _, 

 

 

아 쉬 싸는 소리도 잘 들린다. 샤워하는 소리도 잘 들리고 덜덜;;

이사 가자마자 난리였고, 이사 온 사람들도 난리였고,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좀 힘든, 아;; 나 안 예민한데...

음 새벽 4시에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 나더니, 

우리 집 벨을 마구 누르면서 119 신고 좀 해달라고 하거나,

이때 나갔어야 하는데, 나중엔 내가 119에 실려갈 뻔... 

 

 

 

 

 

 

마지막으로 관리비 8만 원, 9만 원대 진짜 많이 나와도 10만 원 정도예요 

 

옆집 사람들만 잘 만났다면,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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