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받은 선물을 버리는 건 정말 어려워요.
단, 쉬어질 때가 있는데,
바로
바로
바로
관계가 틀어졌을 때.
좋아하는 친구였고, 아끼는 동생이었는데,
발정이 난 건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 아니 아니,
여튼 남의 연애사에 절대 끼어들지 말아라.
라는 좋은 교훈을 남기면서,
이 책을 선물한 동생도, 이 책도 버립니다.
자기의 연애가 뒤틀리자, 후 ~
아닙니다.
사람을 입력하려다가 실수로 살의를 쳤다.
그 자리에서 주탱이를 쳐 버리고 싶었다.
아이쿠야
아이쿠야
아닙니다. 버립니다.
팔려고 5,000원 에 번개장터에 올려놨는데,
이마저도 팔리지도 않아서,
유튜브 이벤트를 하였는데,
정말로 간절히 원하시는 분이 나타나셔서
기분 좋게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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