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같은 리셀러 어플 KREAM.

 

뉴발란스922, 일명 잡스 신발이 너무너무너무 사고 싶었어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올렸었는데, 우리직원이 그걸 보고 이 어플을 추천해 줬어요.

 

마약 같은 리셀러 어플 KREAM.

 

 

 

본래 정가가 259,000원인 뉴발란스 992,

뉴발란스 본사 홈페이지는 이미 품절. 

(6/16부터  7/4까지 품절_)

 

 

 

6/16 AK수원 뉴발란스에도 갔었는데 역시나 품절이었죠.

 

특히나 그레이 색은 완전 희귀 템이라서 + 260 사이즈는 정말 답 안 나오게 비쌉니다. 

그리하여 KREAM. 어플을 다운받고 뉴발란스992를 검색했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6/26 자 가격.

역시나 그레이 450,000원 미쳤네...

Tan 컬러(베이지, 갈색) 역시 265,000원

블랙은 289,000원_.

 

 

최근 선물 받은 예쁜 운동화가, 너무 발이 아프고, 

새끼발가락 양쪽에 티눈이 생겨서, 너무나 사고 싶은 992.

제가 생각하기에 인생 신발이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이 녀석, 색깔로 화려하고,

절때 짝퉁일 수 없는 비주얼에 

딱 제 사이즈 260이 있는 데다가,

가격 또한 정가보다 착한 가격!! 

 

21,000원이나 싸다!!

그리하여 6/27 지르고 맙니다 :)

 

토요일 구매하였으니

화요일쯤 받을 줄 알았는데 

 

크림 시스템이 

리셀러에게 크림으로 받고

정품 검열 후에 

크림에서 저에게(고객에게)

다시 보내주는 시스템 이기에 

오늘 7/3 날 받았습니다. 

 

한 일주일쯤 걸린다고 보면 되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KREAM에서 알림이 자꾸 울립니다. 

다른 컬러들을 즐겨찾기를 해놨었는데, 금액이 떨어질 때마다 알림이... 

 

 

 

그리하여 결국,

 

정가(259,000원) 보다 6,000원이 떨어지자마자 

아침부터 지르게 되었죠... 

위의 처음 가격이 265,000원이었으니까... 12,000원

이익 본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여러분 조심하세요.

저 미니멀 라이프 하겠다고 블로그, 유튜버 하는 사람인데 

이 어플 깔고 나서 

238,000원 + 189,000원 + 253,000원 

 

일주일 만에 680,000원을 썼다니....

그레이와 블랙도 혹하고 있다며...

(안돼 물욕을 줄여야 해 ㅠㅠ )